안녕하세요 :)

지난 포스팅과 지지난 포스팅을 통해

민트앤민트 고객님들에게

레더케어세트의 클리너와 보호제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민트앤민트가 민트셀렉션이라는 이름으로

클리너와 보호제를 세트로 기획한 이유가 있습니다.

수많은 명품을 직접 케어하며

오랜 시간 몸소 느낀 경험을 토대로

클리너와 보호제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우리 고객님들께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본격적인 내용이 앞서

우리 실생활에 빗대어

간단하게 클리너와 보호제를 설명해볼까요?

우선, 클리너를 사용하지 않고

보호제를 사용하는 것은 어떤 상황이냐면

며칠째 세수도 하지 않은 피부에

선크림부터 바르는 것과 같습니다.

피부 위에 피지, 유분 등

오염물질이 가득한데

그 위에 자외선을 막겠다고

선크림을 바르는 사람은 당연히 없겠죠?

가죽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가죽 표면을 제대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표면을 깨끗하게 만들어놓는 단계가 필수적입니다.

다음으로 클리너만 사용하고

보호제를 사용하는 것은 깨끗히 세수를 한 다음,

일평생 스킨로션이나 선크림을 바르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글로 읽기만 해도 벌써 푸석하지 않나요?

보호제를 사용하지 않은 가죽도

시간이 지나면서 수분을 잃고

점점 푸석해진답니다.

그러다보면 가죽의 내구성 또한 떨어져서

찢어지거나 갈라지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죠.



우리가 아끼는 명품가방이

자동차 시트가, 가죽소파가

갈라진다고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그래서 민트앤민트는 우리 고객님들에게

클리너와 보호제를 꼭 함께 사용하셔서

소중한 제품의 가치를 오랫동안 지키기를 바란답니다.

어떻게 가치를 지키는 지는

아래에서 조금 더 설명해볼게요

:)





1) 가죽 케어는 타이밍이 8할이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다는 말이 있듯이

시간이 지난 뒤에 하는 모든 관리는

그 효과가 미비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죽 케어는 오염 발생 직후

바로 하는 것이 가장 쉽고

가장 효과적입니다.

오염 발생 직후

미리 준비해둔 클리너로

클리닝 작업을 진행한다면

아주 높은 확률로 오염을 말끔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

이어서 보호제까지 도포해준다면

앞으로 발생할 오염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항상 걱정하는 스크래치까지 대비할 수 있죠.

데일리로 자주 사용하는 명품도

언제나 처음처럼 깨끗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 가죽 이염도 레더케어세트와 함께라면?





고객님들도 알다시피

가죽에 이염이 발생하면

별안간 노력을 해봐도 쉽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가죽 클리너만으로

청바지나 볼펜의 이염을 제거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죠.

그런데 레더케어세트로 클리닝 후

가죽의 결을 살린 건강한 보호막을 형성해주면

오염이나 스크래치 뿐만 아니라

이염 예방에도 아주 효과적이랍니다.



혹시나 이염이 발생하더라도

보호제로 형성한 보호막 덕분에

이염의 침투 정도가 확연히 낮아지고

그만큼 이염 제거 확률도 높아집니다.

아래 컨텐츠에서 민트앤민트는

같은 가죽의 한쪽에만 보호제를 도포하고

양쪽에 청바지로 가죽 이염을 만들어냈습니다.

과연 보호제는 얼마나 이염을 막아주었을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3) 집에서 내가 직접하는 명품 케어!